미취학 아동 대상 ‘찾아가는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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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족센터(센터장 강현덕)가 9월~11월 영등포구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 ‘찾아가는 금쪽상담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임신출산갈등상담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의 양육을돕고 아동의 정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각 가정에 찾아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등포구 관내 10가정을 선정, 주 1회 50분씩 미술치료와 아동의 상호작용에 관한 검사와 부모양육에 관한 검사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시설의 휴원, 휴교가 반복되면서 부모의 돌봄 책임이 늘어나고 아동 달발에 필요한 경험에도 제한이 생기면서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 사회적·정서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현덕 센터장은 “미술이라는 매체를 활용해, 언어의 표현에 한계가 있는 아동이 정서와 사고의 표현, 창작활동을 통한 정서순화와 자존감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02)846-5432
일일시호일 kkkm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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